◆ 골재/석재공정 무기성오니 활용방안 상담 정리
화성 인근에서 골재와 석재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기성오니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중인 상담고객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편안했지만, 그동안 처리비용 때문에 꽤 고민이 깊어 보이셨습니다.
한 달에 약 2천만 원 이상 들어가는 ‘무기성 오니(폐석분류)’ 처리비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계셨습니다.
ㅇ국내 벽돌 수요는 예전과 비교해 10분의 1 이하로 축소
ㅇ빨간 벽돌 중심 시장 → 목재·조립식·건식 외장재로 급격히 이동
ㅇ벽돌공장을 새로 설치하려면 가마·설비·연료비 등 원가 부담이 매우 큼
ㅇ기존 벽돌공장도 여럿 폐업하는 상황
결론적으로, 신규 벽돌공장 투자나 오니 기반 벽돌 제조는 현실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3. “그럼 어디에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인가?”
현재 상태에서 가장 합리적인 활용처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모아졌습니다.
① 도로 다짐용(성토재) 납품
ㅇ입자가 고운 무기성 오니는 도로 공사 시 다짐재로 적합
ㅇ실제 매립장에서도 이 용도로 저렴하게 받아주는 이유가 동일
ㅇ운반거리만 확보되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음
② 퇴비화 공정의 보조재
ㅇ유기성 음식물 퇴비화 공장에서 수분 조절용 보조재로 혼합 가능
ㅇ법적으로 단독 살포는 금지되지만, 퇴비 공정 내 혼합재로는 활용 가능성
다만, 이는 샘플 분석·공장 조건 확인이 필요
ㅇ상담고객님도 퇴비 쪽은 “만약 합법적이면 훨씬 현실적”이라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4. “그럼 시설을 새로 만들면 되나요?”
ㅇ기 매입공장을 활용한 벽돌공장 건립계획이 현실적인지 검토
ㅇ현재 위치는 공장 여건이 신규 허가가 어려운 지역
ㅇ종합재활용업, 벽돌 제조업 모두 신규 인허가 가능성이 낮음
ㅇ옮겨온 공장·설비를 그대로 입지에 설치하기도 쉽지 않음
==> 따라서, 신규 시설을 짓기보다는 기존 처리업체, 퇴비업체와 연계해 해결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이라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5. “결국 핵심은, ‘원가 절감이 가능한 실제 수요처’ 찾기”
상담고객께서 가장 고민하신 부분은 ‘비용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였습니다.
현재 월 2천만 원의 처리비를 낮추려면 다음이 필요합니다.
ㅇ오니를 꼭 필요로 하는 인근 수요처 발굴
ㅇ운반비 최소화
ㅇ합법적 활용이 가능한 정식 공정 확보
ㅇ샘플 분석을 통한 품질 기준 충족 - 샘플을 받아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보기로 협의했습니다.
◆ 상담을 마치며
이번 상담을 통해 수익성이 매우 낮은 벽돌공장 건립안은 접어두고,
안정적인 해결책, 현실적인 활용처 위주로 조용히 방향을 잡아드렸습니다.
다음 단계는 샘플 분석 + 활용 가능한 업체 확인입니다.
실제 가능성이 보인다면, 비용 구조를 크게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